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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와사 식물의 배지인 하이드로볼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기적인 분갈이는 필요하지 않지만,
식물이 화분에 비해 많이 자랐을 경우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관리해주실 수 있어요.

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

내화분의 안과 밖으로 많이 자란 뿌리를 정리하며 식물이 더 넒은 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 줍니다. 식물의 건강한 적응을 위해 분갈이 시기는 봄, 가을을 추천 드립니다.

가지치기 

배송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쉽게 가지치기를 하실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 드립니다.

카카오톡 채널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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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해야 하므로 식물의 상태에 따라 수경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키우시던 식물의 분갈이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.식물이 심어진 내화분만 따로 구매는 가능하오니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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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송 과정 중 흔들림으로, 또는 물을 줄 때 하이드로볼 사이의 빈 공간이 채워지면서 하이드로볼의 높이가 조금 낮아질 수 있어
루와사에서는 하이드로볼을 최대한 가득 담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.

하지만 오랫동안 키우면서 하이드로볼의 높이가 낮아졌다면, 식물의 상태를 점검해 보세요.

건강한 식물은 뿌리 발달이 왕성해 뿌리의 부피가 늘어나면서 하이드로볼의 높이가 높아집니다.
반대로, 과습이나 물 부족 등으로 식물의 뿌리가 상하면 뿌리의 부피가 줄어 하이드로볼의 높이가 낮아집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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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부분은 곰팡이가 아니라 수돗물이 증발되면서 남은 염소, 물 때와 같은 성분입니다.

윗부분의 하이드로볼만 걷어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면 됩니다.

화분에 물구멍이 없어 바닥에 물이 모이기 때문에 물을 주실 때 둘러서 주시는 것보다
한 곳에만 주시는 것도 이런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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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간 동안 물 주기가 여의치 않을 때는 워터스틱의 MAX선까지 올라오도록 물을 주세요. 

하지만 이 방법은 여러 번 반복되면 식물이 과습으로 해로울 수 있으니 가끔씩만 적용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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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양의 물이 들어가 OPT 이상으로 올라갔다면,
내화분을 들어서 외화분의 물을 따라내 맞춰주세요.

그대로 두어 뿌리가 많은 물에 잠겨있는 상황이 지속되면 뿌리가 썩어 식물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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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자리에서도 계절별로 물먹는 속도가 달라 빨간 막대의 움직이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워터스틱 빨간 막대의 움직임이 식물의 물먹는 속도를 보여줍니다.
기간에 상관없이 ‘워터스틱이 완전히 내려가면 물 주는 것’ 만 지켜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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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을 주신 후 하루 만에 빨간 막대가 내려갔다면, 

식물이 있는 곳의 햇빛이 강하거나 건조하다는 뜻으로 OPT까지 물의 양을 늘려서 주셔도 됩니다.

며칠이 지나도 빨간 막대가 계속 보인다면, 

햇빛이 부족하거나 습한 환경 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물을 먹는 속도가 느려집니다.
중간에 물을 더 주지 마시고 빨간 막대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.